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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오정연 KBS 아나운서의 사퇴설이 15일 불거졌다. KBS 측은 “오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방송가에는 그녀의 프리랜서설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과 ‘생생정보통’ 등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오 아나운서에 앞서서는 32기 가운데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앞서 KBS를 떠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