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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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에이어워즈’ 2014년 최고의 남자로 배우 정우성, 야구선수 오승환, 방송인 전현무, 건축가 조정구, 디자이너 최철용, 뮤지션 위너, 배우 이상윤 등이 선정됐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2014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를 선정하는 ‘제9회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를 오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데뷔 20주년이자 영화인으로 영역을 넓힌 배우 정우성이 스타일(STYLE) 부문에 선정됐고, 일본에서 ‘돌직구’의 위력을 증명한 야구선수 오승환이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선정됐다.
더불어 △ 방송인 전현무 열정(PASSION) 부문 △건축가 조정구가 지성(INTELLIGENCE) 부문 △ 디자이너 최철용이 창조(CREATIVITY) 부문 △뮤지션 위너가 뉴 라이징(NEW RISING) 부문 △배우 이상윤 컴템포러리(Contemporary)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에이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그동안 배우 하정우, 유연석, 가수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 멤버, MC 신동엽 등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당해 최고의 남성들을 선발했다.
2014년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