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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김종완·이재경·이정훈)은 최근 팬클럽 전용 어플리케이션 ‘넬스 룸’을 오픈했다. 하지만 가입비가 터무니없이 비싼 탓에 공개하자마자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가입 혜택은 풀영상 시청, 온라인 음감회 자유 시청, MD 상품 선주문 혜택, 넬 멤버들과의 프라이빗 메신저 기능, 공연 선예매권(국내 공연 좌석 중 80%), 공연 밋앤그릿 추첨(연 3회) 등이다. 가격은 베이직 월 3만8000원, 프리미엄은 연간 4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베이직을 연간으로 계산하면 45만6000원을 결제해야 한다. 팬클럽 가입비치고는 고가에 속한다.
넬은 1999년 데뷔한 록 밴드다. 드러머 정재원이 탈퇴하면서, 지난해 6월 팀 결성 24년 만에 3인조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