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박진영 “JYP와 동명, 깊은 책임감 느껴”

  • 등록 2019-05-03 오전 11:10:31

    수정 2019-05-03 오전 11:10:31

박진영(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동명이인인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선생님(JYP 박진영)과 동명이인인 점은 익숙해지지 않는다”면서 “제가 잘못하면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선생님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면서 “그렇지 않은 저를 되돌아 보면서 반성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 ‘사이코메트리’는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박진영은 배우가 아닌 가수 진영으로 돌아온다고. 그는 “5월에는 갓세븐 새 앨범이 나오고, 6월부터 월드투어가 시작한다”며 “당분간 갓세븐 멤버로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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