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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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가 지난주 와플 기계 품절대란을 일으킨 데 이어 첫 조식으로 전복죽에 도전한다.
11일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윤아가 첫 조식 메뉴로 전복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아는 민박집에 첫 출근했을 당시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 말을 증명하듯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메뉴를 결정하자마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쌀을 씻어 불려 놓았고, 전복을 깨끗하게 닦아 손질한 후 내장까지 넣어 능숙하게 죽을 끓었다고.
|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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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윤아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탄생한 전복죽을 맛본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손님들은 입을 모아 맛있다며 감탄했고, 윤아는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 했다”고 전했다.
윤아는 지난 4일 ‘효리네 민박2’ 첫 방송에서 와플 기계를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 가져왔다며 민박집에 꺼내놓은 와플 기계로 손쉽게 먹음직스런 와플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윤아 와플기계’가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급기야 해당 와플 기계 브랜드는 예상치 못한 인기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아의 성공적인 첫 조식 도전은 11일 밤 9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