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사진=‘더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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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디아크 출신 이수지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 중인 이수지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1차 국민 유닛 투표 9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지는 국민 유닛 메이커들의 2차 국민 유닛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수지는 2015년 걸그룹 디아크 멤버 ‘한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당시 무결점 미모로 주목받았으나 그룹이 2개월만에 해체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일본의 유명 게임인 ‘아이돌마스터’를 드라마화한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극중 여주인공으로 1인 2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실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극중 걸그룹인 리얼걸프로젝트로 실제 가수활동도 병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났던 이수지는 ‘더유닛’에 출연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만 19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춤 실력, 고운 마음씨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난 리스타트 미션에서 다채로운 끼와 재능으로 무대를 휩쓴 것은 물론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십도 발휘했다. 비주얼과 재능, 인성까지 끊임없이 발견되는 이수지의 팔색조 매력에 세 번째 관문인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는 그녀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27일 마감되는 2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