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주짓수몰리그는 아마추어 3전 이하가 경쟁하는 ‘게이트웨이1’과 그 이상의 전적을 가진 세미프로가 맞붙는 ‘게이트웨이2’로 나뉜다. 프로경기에서 5승을 거두거나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에겐 TFC 드림 무대를 밟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대회에 무려 41경기가 치러진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더욱 많은 선수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을 고려해 ‘게이트웨이1’의 경우 헤드기어 등 모든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게이트웨이2’는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오픈핑거글러브를 사용한다.
또한 두 부문 모두 힐훅, 4점포지션 니킥(‘게이트웨이2’의 경우 보디는 가능), 팔꿈치 공격, 안면 업킥 등의 기술이 공통적으로 제한된다.
유망주 발굴 및 기량이 검증된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TFC 주짓수몰리그는 영남리그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