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군주’ 확정…생애 첫 사극

  • 등록 2017-01-23 오후 3:12:43

    수정 2017-01-23 오후 3:12:43

황우슬혜(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황우슬혜가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황우슬혜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이하 ‘군주’) 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우슬혜는 군주에서 극중 세자(유승호 분)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할을 맡았다. 특히 데뷔 이후 첫 사극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방영 중인 ‘미씽나인’ 후속인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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