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박보검과 깜찍 인증샷 '엄지 척'

  • 등록 2016-06-18 오전 11:41:24

    수정 2016-06-18 오전 11:41:2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LR)과 박보검의 인증샷이 SNS에서 화제다.

17일 오후 오마이걸 공식 트위터에는 “뮤직뱅크에서 만난 박보검 선배님!! 박보검 선배님께 저희 WINDY DAY 앨범을 전달드렸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박보검선배님 화이팅! 오마이걸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오마이걸 멤버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들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박보검은 오마이걸의 앨범을 들고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MC인 박보검과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트위터가 공개된 직후 박보검은 공식 트위터로 “NowPlaying WINDY DAY by 오마이걸”이라는 글로 현재 오마이걸 앨범을 듣고 있다고 화답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계 선후배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인증샷이었다.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는 케이팝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웨덴 프로듀서 Maria Marcus,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Andreas Oberg가 오마이걸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 서지음의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바람에 묘사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오마이걸은 미니 3집 리패키지앨범 ‘WINDY DA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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