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빈 코치, 훈련 도중 허리 부상으로 병원행

  • 등록 2013-07-26 오후 6:00:25

    수정 2013-07-26 오후 6:00:25

서용빈 코치.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서용빈 LG 코치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서 코치는 28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선수단의 훈련을 돕다 허리가 다쳤다. 김기태 LG 감독은 “서 코치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향했다”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서 코치가 실내 훈련장에서 타자들의 배팅을 도와주던 중 공 바구니를 들다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 코치는 바로 응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최근 LG는 차명석 투수 코치도 콩팥종양 제거 수술로 자리를 비운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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