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측 "일반인 출연자 향한 악플, 민·형사상 법적 조치" [전문]

  • 등록 2024-07-09 오후 4:54:49

    수정 2024-07-09 오후 4:54:49

‘연애남매’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연애남매’ 제작진이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악성댓글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 측은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출연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저희는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저희는 법무팀과 협력하여 이러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작진 측은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연자들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4일 종영했다.

‘연애남매’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연애남매’ 제작진입니다.

최근 저희 프로그램이 종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출연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재 저희는 법무팀과 협력하여 이러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연자들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애남매 제작진 드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