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라이관린 소속사 큐브 “악플러 법적 대응”

  • 등록 2018-01-25 오후 4:41:00

    수정 2018-01-25 오후 4:41:27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소속 연예인을 향한 악플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큐브는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생성, 성희롱, 초상권침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성희롱, 악성 댓글, 초상권 침해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각도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으로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 및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에 대한 사례 발견 시, 제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워너원 멤버인 라이관린을 비롯해 현아, 조권, 장현승, 비투비, CLC, 펜타곤 등이 큐브 소속이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먼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 법적 대응과 관련한 법무 검토를 마친 상태입니다.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생성, 성희롱, 초상권침해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가족과 주변인, 소속사 뿐만 아니라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까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성희롱, 악성 댓글, 초상권 침해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향후 위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또한 당사는 다각도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으로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 및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에 대한 사례 발견 시, 제보 부탁 드립니다.

항상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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