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델포트로, 경기 앞두고 40분간 승강기에 갇혀

  • 등록 2016-08-08 오전 10:16:25

    수정 2016-08-08 오전 10:16:25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부에 참가 중인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가 경기 시작을 몇 시간 앞두고 선수촌 엘리베이터에 40여 분간 갇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8일 “정전으로 델포트로가 탄 엘리베이터가 경기 당일인 7일(현지시간) 멈춰 서 있었다”고 중국 포털 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델포트로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경기 시간에도 맞추지 못할 수 있었다.

델포트로는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갇힌 엘리베이터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하는 등 침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델포트로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는다. 델포트로는 지난 2009년 전미오픈대회 챔피언이자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