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탈퇴 트위터 계정 악용 네티즌 상대 법적조치

  • 등록 2013-08-21 오후 4:24:35

    수정 2013-08-21 오후 4:29:16

크레용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가 탈퇴한 트위터 계정으로 재가입해 악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해당 트위터 계정(@chrome1573)은 2개월 전 탈퇴한 것”이라며 “한 네티즌이 이 계정으로 재가입해 악의적으로 사칭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크롬 측은 또 “크레용팝 ‘빠빠빠’ 음원과 관련해 여러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불법 사재기 및 조작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크롬 측은 “‘빠빠빠’까지 크레용팝의 모든 음원은 CJ E&M이 유통을 담당했다. 항간에 도는 M유통사 사장 딸이 크레용팝 멤버라는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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