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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KIA 외야수 채종범(32)이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 합류가 사실상 무산됐다.
채종범은 26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과 시범경기서 4회 최승환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지난해 SK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채종범은 2009시즌 KIA 외야의 주전 후보 중 한명이었다. 시범경기서는 18타수4안타(.222) 4타점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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