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오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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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가 환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MCND의 미니6집 ‘엑스텐’(X10)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판타지 게임 속 세계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배경으로 흥미진진함을 더 했다. 특히 멤버 윈은 유니크한 복장과 엉뚱한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고, 그 배경은 MCND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앨범 콘셉트와 세계관이 담겨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집중시키고 있다.
MCND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오드벤처’(ODD-VENTUR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그간 MCND의 모든 앨범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목표를 담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엑스텐’ 또한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MCND는 양궁에서 과녁의 정중앙을 꿰뚫는 ‘엑스텐’을 앨범 타이틀로 내세움으로써 하나 된 열정과 팀워크로 거침없이 나아가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패기, 앞길을 막는 어떤 방해물이 나타나더라도 다섯 멤버가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