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PD “양상국, ‘진사’ 후 녹화해 담담”

tv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정종연PD가 ‘소사이어티’에 출연한 양상국에 대해 평가했다.

정PD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소 “주변 소개를 받고 양상국을 만났는데, 굉장히 사람이 진지하더라”고 투입 배경을 밝혔다.

그는 “허세도 있지만 웃기려고 이상한 노력을 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양상국은 MBC ‘진짜 사나이’ 녹화가 끝나고 이틀 뒤에 녹화에 참여해서 예상한 만큼 괴로움을 느끼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펼쳐지는 모의사회 게임쇼다. 참가자 22명은 원형 마을에서 14일 간 각각 11명씩 두 개의 서로 다른 사회로 나뉘어 생활한다. 개그맨 양상국, 가수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을 비롯해 대학생, 모델, 파티 플래너, 연구원, 잡지에디터, 운동선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1회는 120분 분량으로 특별 편성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