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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앤드‘는 오는 5월 12일 저녁 7시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PWF의 드림스토리지 도장에서 국내 첫 대회를 개최한다.
’렌스앤드‘는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인 ’제로원‘의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재일교포 3세 프로레슬러 사이료지(한국명 최영이)가 올해 초 창단한 신생 프로레슬링 단체다.
지난해 일본 격투단체 ‘딥(DEEP)’의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한 최영은 오는 5월 14일 로드FC에서 윤동식과 10년 만의 국내 복귀전을 치룬다.
PWF의 LOTW 헤비급 챔피언 ’갓몬즈‘ 김남석도 참전한다. 사이료지와의 태그팀을 이뤄 일본 선수들과 자존심을 건 한일전을 선보인다.
사이료지는 “향후 한국의 PWF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합동흥행을 통해 한국 프로레슬링의 중흥에 일조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