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지 "조정석♥거미 커플 내가 소개해줬다"

  • 등록 2015-02-10 오후 3:25:46

    수정 2015-02-10 오후 3:25:46

조정석과 거미. 가수 영지가 “조정석 거미 커플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영지가 “조정석 거미 커플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지와 심현보가 출연했다.

가수 영지가 “조정석 거미 커플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사진=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날 방송에서 영지는 “힘들다고 하면 가장 먼저 달려와 줄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거미”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거미랑 친하냐. 요즘 (거미에게) 좋은 일이 있지 않느냐”라고 조정석과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에 영지는 “내가 조정석에게 거미를 소개해 준 지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지는 이어 “내가 (두 사람을) 소개해 줬다. 뮤지컬 ‘헤드윅’을 하며 조정석과 친분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지는 “열애 발표가 나고 술 한 잔 얻어먹었다”면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가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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