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대욱 기자] 작곡팀 이단 옆차기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에서 송 라이터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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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내년에는 MC몽과 같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송라이터 부문을 수상하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단옆차기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송라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이단옆차기는 MC몽과 절친한 박장근과 원웨이 멤버 찬스가 결성한 작곡팀이다.
박장근은 “우리 형 MC몽, 지금 이 자리엔 없지만 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MC몽은 군 면제를 위한 고의발치, 거짓 사유로 군 입대 연기 등으로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나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무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돼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