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남편 얼굴 첫 공개..야쿠자 루머 일축

  • 등록 2011-05-09 오후 4:35:57

    수정 2011-05-09 오후 4:35:57

▲ 정선경이 방송 최초로 남편과 두 아이를 공개했다. 사진=CJ E&M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배우 정선경이 방송 최초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이를 통해 `남편이 야쿠자`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정선경은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일본 생활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7년 재일교포와 극비리 결혼한 뒤 정선경의 남편에 대해 전혀 공개된 바가 없어 일각에서는 `정선경의 남편이 야쿠자`라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정선경은 방송에서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이라 카메라 앞에 나서기 쑥스러워해 그간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작진 측 역시 "항간에 떠돌던 소문과 달리 정선경의 남편 안 모 씨는 매우 가정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리얼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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