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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바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랜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분에는 이동률의 추가 골을 도우며 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
이랜드는 멀티 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다.
MVP: 이코바(서울E)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충남아산(1) vs 김포(2)
베스트11
FW: 야고(안양), 이코바(서울E), 몬타노(전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리영직(안양), 발디비아(전남)
DF: 천지현(부산), 이창용(안양), 정한철(김포), 주현우(안양)
GK: 김다솔(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