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비혼주의자 NO, 살림남들이 뜨거운 러브콜 보내”

  • 등록 2020-09-02 오후 2:12:47

    수정 2020-09-02 오후 2:12:47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최여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여진 (사진=MBC ‘라디오스타’)
2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강남이 출연한다.

최여진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강남과 그의 아내 이상화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최여진은 “두 사람과 모두 친한 탓에 축의금을 두고 고민했다”고 고백해 과연 최여진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 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최여진은 “주변에서 자신을 비혼주의자로 알고 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최근 살림남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출연자인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 전 아나운서는 전현무의 ‘연애 첩보 작전’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자신을 향한 전현무의 애정행각을 말리는 이유를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 전 아나운서의 수줍은 열애 고백을 듣던 강남은 “전현무 형이 진짜 좋아하나보다”라고 감탄했다고 해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알콩달콩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이 전 아나운서의 애정 가득한 러브스토리와 최여진의 살림남 러브콜 사연은 2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17년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저만 생각하고 사는 게 편하다. 일에서 이루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라며 비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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