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 정하나(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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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떤 말로도 부족할 만큼 감사했습니다.”
시크릿 정하나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김태송 TS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이 같이 인사하며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하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흑백 로고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벌써 많이 보고싶어요”라며 “아직 제 첫 무대도 못보셨잖아요”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하나는 그 동안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정하나는 또 “그 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실 거예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TS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언터쳐블, 시크릿, B.A.P, 소나무, TRCNG 등을 제작했다. 사망 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쳤으며 30일 발인돼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