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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구준엽이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청담동클럽사진'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구준엽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의 'DJ 쿠의 블로우업' 녹화에서 "일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몇몇 사진으로 인해 클럽 전체가 오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문제의 사진이 극히 일부의 일임을 알리면서 "이번 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구준엽의 'DJ 쿠의 블로우업'은 12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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