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8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사랑이의 아빠 추성훈이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11년 우정 최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추사랑과 전쟁’ 전말이 공개된다. 이는 ‘내생활’ 첫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예고에 담긴 사랑이와 유토의 갈등을 말하는 것으로, 언제나 순둥순둥한 유토가 소리를 지르고 밝은 사랑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발생한 예기치 않은 사고에 분위기가 급변한다. 갑자기 유토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사랑이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덩달아 눈물을 터뜨린다. 서로에게 가까이 갈 생각도 못 한 채 멀리 떨어져 울기만 하는 아이들.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사고가 생긴 건지, 사랑이와 유토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26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