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사랑의 하츄핑' OST 가창…"닮은꼴 만남? 팬들도 좋아할 듯"

  • 등록 2024-07-05 오후 5:08:47

    수정 2024-07-05 오후 5:09:2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신드롬을 일으킨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처음 본 순간’ OST를 부른 에스파 윈터의 소감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과 에스파 윈터의 컬래버레이션 OST ‘처음 본 순간’이 지난 3일(수)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처음 본 순간’ OST는 제목 그대로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콜라보레이션 OST 주인공으로 발탁된 에스파 윈터는 그녀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감정 표현 능력, 섬세한 디테일로 OST를 완벽하게 완성해 내 음악을 넘어서 스크린에 펼쳐질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성원에 ‘사랑의 하츄핑’ 측은 에스파 윈터의 OST 참여 소감 인터뷰를 담은 ‘윈터와 함께했어 츄’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 속 윈터는 OST ‘처음 본 순간’에 대해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운명 같은 닮은 꼴들의 만남에 대해선 “온라인에서 하츄핑과 닮은 꼴로 회자되기 전에 OST 녹음을 마쳤다. 그런데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츄핑과 닮았다고 얘기해 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OST와 콘텐츠들도 공개되면 팬분들도 너무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윈터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답게 에스파 멤버들과 티니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하며 카리나를 포실핑으로, 지젤을 샤샤핑, 닝닝을 말랑핑으로 막힘없이 언급했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캐치! 티니핑’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점,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로미의 모험과 둘의 첫 만남의 순간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에스파 윈터의 ‘처음 본 순간’은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그간 ‘겨울왕국’ 씨스타 효린, ‘겨울왕국 2’ 소녀시대 태연, ‘위시’ 아이브 안유진 등 대형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과 K팝 대표 그룹 멤버의 컬래버레이션이 성공 공식으로 통했던 바 있어 윈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은 프리퀄이다. 기존 ‘캐치! 티니핑’ 시리즈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한다.

에스파 윈터도 설레게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8월 7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