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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31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녹화 일정은 내달 7일로 변경된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