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왼쪽)과 프로미스나인(사진=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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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아티스트 본인·가족·소속사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정신적인 상처와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숙고해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강력한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어 “향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며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아이돌학교’를 통해 멤버가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