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지창욱-유지태가 숨겨온 비밀 알았다 '충격'

  • 등록 2015-01-27 오후 3:49:29

    수정 2015-01-27 오후 3:49:29

사진=(주)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창욱과 박민영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이 서로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신의 카페에 찾아온 정후의 모습이 담겼다. 영신이 그동안 문호(유지태 분)와 정후가 자신에게 숨겨온 비밀을 알고 충격 받은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의 옷깃을 움켜쥐며 바라보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그런 박민영을 향해 뚫어질 듯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선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로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박민영이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가슴 저린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힐러’ 15회에서 지창욱, 박민영 커플은 달달한 밀착 스킨십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였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진정되기도 전 한 회도 지나지 않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 것일지, 영신이 알게 된 비밀은 어디까지 일지 오늘 밤 방송 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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