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사슴 먹어”

  • 등록 2014-12-22 오후 1:50:42

    수정 2014-12-22 오후 1:50:42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사슴을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사슴을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서 세계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다니엘이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사슴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우리 지역에는 숲이 많아 크리스마스 때는 사슴 고기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때 루돌프를 먹는 거냐”고 되물었고, MC 성시경은 “루돌프는 코가 빛나니까 코는 높으신 분에게 드리는 거냐”라고 물어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크리스마스 특집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22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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