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하하·채연…유세윤 'UV' 매력 '풍덩'

  • 등록 2010-07-20 오후 7:53:34

    수정 2010-07-20 오후 7:53:34

▲ 유세윤의 UV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버려'

연예인들이 개그맨 '유세윤의 늪'에 빠졌다. 아이비·하하·채연 등이 유부남그룹 UV로 활동 중인 유세윤의 음악 및 방송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

아이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 러브 유세윤! 유세윤 오빠 천재!'라는 글을, 채연은 '질투나지만 뭔가 천재성이 보여 ㅋㅋ 웃음을 주지만 진지하단 말야..! 어려운 거라구'라고 유세윤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연예인들의 유세윤 칭찬 릴레이는 이어졌다. 하하는 UV의 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빗대 '쿨해지고 싶다~!'라는 글을, 소유진은 '마음은 벌써 'UV 신드롬'에 출연중이다'고 즐거워했다. 유세윤은 케이블 채널 엠넷 'UV 신드롬'에 출연중이다. 'UV 신드롬'은 UV의 숨겨진 모습을 낱낱이 밝히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집행유애' 등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은 유세윤은 지난 10일 CJ오쇼핑 라이브생방송을 통해 업계 최초로 홈쇼핑채널에 앨범을 홍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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