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측근 "자살한 여친과 완전히 헤어진 상태 아니었다"

  • 등록 2015-10-05 오전 11:14:45

    수정 2015-10-05 오전 11:14:45

짐 캐리.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짐 캐리가 지난달 28일 자살한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와 완전히 헤어지려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TMZ닷컴은 커플의 측근을 통해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달 19일 그녀의 생일을 기념해 말리부에서 저녁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서 짐 캐리가 서로 잠깐동안 시간을 갖자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지난달 24일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친구들이 카트리나 화이트에게 짐캐리가 여전히 그녀를 걱정한다며 위로했지만,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TMZ닷컴은 4일 카트리나 화이트가 캐리 알리아스라는 예명으로 약을 처방받았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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