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조용히 입국하려 했지만 비슷한 시각 한국에 도착한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을 취재하기 위해 공항에 나간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그는 9월 29일 AZ 알크마르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지난 8월 복귀한 뒤 팀의 맏형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지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의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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