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컴백 앞두고 음원 유출 `곤혹`

  • 등록 2011-10-05 오후 8:05:57

    수정 2011-10-05 오후 8:05:57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6인조 남성 그룹 보이프렌드가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앨범 발매 하루 전 날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보이프렌드의 신곡인 `내 여자 손대지마`는 토렌트와 유튜브 등의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 되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컴백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음원이 유출되는 상황을 맞아 매우 곤혹스럽다. 관계사들을 통해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네티즌들 역시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데뷔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들인데 음원 유출이라니 불쌍하다", "가수들의 피땀 어린 결과가 이런 식으로 홀대 받아서는 안되는데"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6일 0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공개하고 이튿날인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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