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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버클리 닉쿤'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내달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오는 8월4일과 5일 서울 청담동 '빌라 에트바스'에서다.
신지호는 이번 콘서트에서 내달 초 발매될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연주한다. 기존 인기곡들도 신지호만의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는 신지호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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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SBS '스타킹'에 출연한 신지호는 2PM의 닉쿤과 함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펼쳐 닉쿤과 닮은꼴 외모로 '버클리 닉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최근에는 '스타킹' 상반기 결산에서 씨앤블루와 함께 그들의 히트곡 '러브'를 협연해 시창자들의 관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