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차은우·옹성우와 한솥밥

  • 등록 2023-10-13 오후 1:49:20

    수정 2023-10-13 오후 1:49:2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판타지오는 “최근 방송인 서경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경석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경석은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KBS 라디오 ‘서경석의 뮤직쇼’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아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편안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면 도전한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등 끝없는 도전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그동안 방송,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쌓은 서경석이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서경석 영입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주)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루네이트,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박예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서경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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