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IFC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테일러메이드 서울’ 오픈

  • 등록 2023-09-22 오후 2:40:45

    수정 2023-09-22 오후 2:40:45

테일러메이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22일 여의도 IFC몰에 ‘테일러메이드 서울’을 개설하고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테일러메이드 서울’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골프 용품을 전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커스텀 오더가 가능해 골퍼의 피팅 요구도 충족한다. 프라이빗하게 디자인된 피팅룸을 통해 방문한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프리미엄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클럽과 볼, 액세서리, 어패럴까지 테일러메이드의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테일러메이드의 한정판 제품들과 온라인 전용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또한 오는 30일 개막하는 라이더컵을 기념한 2023 라이더컵 스텔스2, 타이거 우즈의 아이언 P·7 TW 아이언이 테일러메이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발매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테일러메이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롱기스트 이벤트와 퍼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한국지사장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요구를 충족하는 중요한 거점 플래그십 스토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테일러메이드 서울 오픈을 기념해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미국 CEO도 방한했고,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인 배우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유리, 박찬호, 윤석민도 오픈식에 참석했다.

에이블리스 CEO는 “한국은 세계 골프용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한국 골퍼들은 새로운 클럽과 용품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서 골프 트렌드를 주도한다. 테일러메이드는 한국 골퍼와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길 원한다. 테일러메이드 서울은 테일러메이드와 한국 골퍼의 관계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에서 3번째부터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유리, 김창수 F&F 회장,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한국지사장,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미국 CEO, 정진혁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대표, 박찬호 등이 22일 ‘테일러메이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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