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2주 만에 알린 근황 "입원 중…건강하세요"

  • 등록 2019-09-19 오후 4:48:43

    수정 2019-09-19 오후 4:48:43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맞은 구혜선이 2주 만에 근황을 알렸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링거 바늘을 꽂은 손으로 자신이 발간한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 SNS를 통해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그간의 결혼생활에 대해 안재현과 서로 엇갈리는 주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의 외도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안재현은 외도설을 부인하며,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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