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현무, 생방송 지각?…“2부 합류 사전 합의, 지각 아냐”

  • 등록 2016-06-07 오후 5:31:51

    수정 2016-06-07 오후 5:38:15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마리텔’ 측이 전현무 생방송 지각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측은 7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전일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에 대해 “전현무는 지각하지 않았다”며 “2부부터 합류하기로 사전에 합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날 ‘마리텔’에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비정상회담’ 녹화가 예정돼 있어 1부 방송부터 함께 할 수 없다고 제작진에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도 이를 알고 있었다. 오히려 예상 도착 시간보다 일찍 ‘마리텔’ 생방송 현장에 도착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온라인 생방송 당시 전현무의 뒤늦은 합류에 대해 사전 공지가 없었고, 전현무 없이 ‘전현무 방’이 개설되면서 혼란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현무는 ‘마리텔’에서 방송인 장위안, 가수 차오루와 함께 중국어 교실을 열었다.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해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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