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격 취득선수 219명 중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정성룡, 오범석, 백지훈(이상 수원), 신화용, 박성호(이상 포항), 김진규, 김치우(이상 서울), 김철호(성남), 고창현(울산), 안상현, 이강진(이상 대전), 배효성(경남) 등 총 12명이다.
FA선수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 마감일인 2016년 2월 29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