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31kg 감량, 다이어트 고충 “맛있는데… 힘들다”

  • 등록 2013-06-21 오후 4:01:21

    수정 2013-06-21 오후 4:01:21

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김지호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호는 최근 31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다이어트 중 고충을 겪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는 것.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중인데...이렇게 맛있는데 올 때가 젤 힘들어..ㅠㅠ 으아아아아아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음식을 앞에 두고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손으로 머리를 쥐며 식단 조절에 대한 다이어트 고충을 표현했다.

김지호 다이어트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호 먹을 것 참으면서 31kg 감량, 축하해요”, “김지호 다이어트 힘들었겠다”, “‘오랑캐’ 김지호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100일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114kg이던 체중을 83kg으로 줄여 총 31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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