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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이 그룹명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 데뷔곡 `투 레이트`(Too Late)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남녀공학은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그룹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식을 하다가 사장님이 장난처럼 말했는데 그게 그룹명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투 레이트` 뮤직비디오는 3D로 공개돼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SF영화를 연상시키는 입체 영상과 함께 거칠고 몽환적인 느낌의 뮤직비디오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녀공학의 데뷔곡 `투 레이트`는 29일 온라인을 통해, 남녀공학의 첫 무대는 30일 케이블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