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은 26일 목동 넥센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1회초 첫 타석에서 곧바로 대타 이양기와 교체돼 의구심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최진행 대신 대타로 기회를 잡은 이양기는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양기로선 2005년에 홈런 1개를 기록한 이후 5년만에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등록 2010-08-26 오후 6:46:52
수정 2010-08-26 오후 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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