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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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득남했다.
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안영미가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올해 초 임신을 한 안영미는 출산이 다가오자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으로 가 출산을 준비했다.
이 때문에 원정 출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처음 맞이하는 소중한 출산의 순간을 부부가 함께 하기 위해 남편이 직장 생활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안영미 씨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판단하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안영미 역시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라며 “미래에 대한 추측 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을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