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돌아올까…제작진 "톡톡 튀는 엔딩" 예고

  • 등록 2020-08-08 오후 4:01:10

    수정 2020-08-08 오후 4:01: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김유정이 다시 지창욱의 곁으로 돌아올까.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최종회를 앞뒀다. 지난 15회 엔딩에서 최대현(지창욱)의 곁을 떠나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을 그려져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은 상황이다. 정샛별은 최대현이 자신 때문에 엄마 공분희(김선영)와 다투는 것과 가족처럼 대해 준 공분희가 속상해하는 것이 마음이 쓰여 편지를 남겨두고 집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샛별이 꽃농장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평소 꽃을 좋아했던 정샛별이 편의점을 떠나 시골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최종회 예고 영상에는 정샛별이 있는 곳으로 찾아온 최대현의 모습이 담겼다. 최대현은 검은 슈트 차림으로 시골 양아치들과 격한 액션을 펼치며, 허당 같았던 평소와는 다른 활약을 펼칠 것음을 예고했다.

정샛별을 되찾기 위해 온 최대현이 과연 정샛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정샛별이 편의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지 등이 최종회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지창욱, 김유정을 포함해 ‘편의점 샛별이’ 모든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이라며 “‘편의점 샛별이’만의 톡톡 튀는 엔딩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편의점 샛별이’ 최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대현과 정샛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편의점 샛별이’ 최종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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