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사업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5월28일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린 ‘글로벌 승부조작 감시 시스템(이하 GLMS, Global Lottery Monitoring System)’ 총회에서 케이토토 오즈운영팀의 이일호 팀장이 집행위원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총 8명으로 조직된 집행위원들은 2년 동안 월 1회 승부조작 방지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연 1회 열리는 정례회의에 참석하는 등 공정한 스포츠베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이일호 팀장은, “국내 최초로 집행위원에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승부조작을 막고, 스포츠토토가 보다 건전한 스포츠레저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