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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이다.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에모리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교 재학 당시 미스 애틀랜타 미에 선발됐다. 학창시절 발레 선수를 지망, 무용을 배웠고 배구 및 테니스 선수로 뛰기도 했다.
졸업 후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직, ‘메이저리그 투나잇’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구 아나운서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다. 경기 중계 중 외국인 선수와 통역 없이 인터뷰를 해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는 MBC ‘스포츠 특선 카!센터’,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2017’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