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故 최진실 딸 준희가 올린 의미심장한 글

  • 등록 2017-06-05 오후 3:05:35

    수정 2017-06-05 오후 3:05:35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준희 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라는 사람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진짜 살려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하며 한 여성의 목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 동안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준희 양의 이같은 게시물을 놓고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준희 양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게시물은 계속 남아있는 상태로 어떤 이유로 이러한 글을 올렸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준희 양은 2008년 10월 2일 어머니 최진실 씨에 이어 2010년 3월에는 가수 겸 배우였던 외삼촌 최진영 씨, 2013년 1월에는 최 씨의 전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조성민 씨를 차례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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