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미스터쇼' 4월 일본 진출

  • 등록 2015-02-06 오후 3:23:55

    수정 2015-02-06 오후 3:23:55

박칼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여성만을 위한 공연 ‘미스터쇼’(Mr.Show, 박칼린 연출)가 오는 4월 일본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쇼’는 ‘미스터쇼 in Japan’이라는 이름으로 4월22~26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리츠(AKASAKA Blitz) 극장에서 공연된다. 아카사카 브리츠는 일본 TBS(도쿄방송)가 운영하는 라이브 극장으로 국내 가수 가운데 세븐, 카라, 애프터스쿨 등이 공연한 바 있다.

TBS는 ㈜엘에이치와 이번 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일본 최대 티켓 판매·이벤트 제작사인 ‘DISK GARAGE’가 제작을 맡는다. 일본 공연은 8개 에피소드 가운데 동양 무사를 주제로 한 장면에서 기존 의상 대신 일본 관객 정서를 고려한 새 의상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MC가 직접 일본어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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